[라이프팀]21일 오후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 현상이 나타날 전망이다.
한국천문연구원은 "21일 오후 2시 27부터 개기 월식 현상이 시작돼 밤 8시 6분에 끝난다" 발밝혔다.
이어 "본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식은 오후 5시17분"이라며 "달이 밤 8시6분 반영식 종료와 하께 평소 보름달 밝기로 되돌아온다"고 덧붙였다.
이날 달이 뜨는 식각은 오후 5시 12분으로 해가 진 뒤 동쪽 하늘을 바라보면 붉고 어두운 달이 뜨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개기월식은 5시53분까지 진행되며 이후에는 부분월식이 7시1분까지 이어져 달의 일부분의 점차 밝아지는 모습도 관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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