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소림사 승려가 미국 해병대 출신의 선수에게 2라운드 만에 KO패를 당하는 동영상이 화제다.
최근 인터넷에 올라온 이 동영상은 허난성위성TV 주최의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무술대회를 담은 것으로, 소림사 제일 고수라고 소개하는 '이룽'이라는 승려와 미국 해병대 출신의 무장경찰 '애드리안 그로디와'가 링 위에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소림사 대표로 출전한 승려 '이룽'의 압도적인 승리를 예상했다. 하지만 예상을 뒤엎고 이룽은 애드리안의 펀치 한 방에 KO패 굴욕을 당했다.
이룽은 1라운드 초반에 다소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이에 못지 않게 애드리안도 스피드를 앞세워 발차기와 훅을 동원한 공격을 퍼부었지만 2라운드 40여초 만에 래드리안의 레프트 훅을 맞은 이룽은 그 자리에서 KO되고 말았다.
이 경기 영상을 본 네티즌들이 '소림사의 굴욕이다' '겉멋만 잔뜩 들어지 실제 격투에선 소용없었다' '소림사 무술이 마치 애들 장난같다' 등 현재까지 이룽에게 강도높은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경기에 KO당한 소림사 승려 '이룽'은 각종 무술대회에 참가하여 17연승을 이어 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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