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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SAT 스타강사 납치 폭행한 어학원 대표 기소 "타 학원으로 갈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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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SAT 스타강사 납치 폭행한 어학원 대표 기소 "타 학원으로 갈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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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팀] 미국 대입 수학능력시험(SAT) 전문 A 어학원에서 유명강사를 납치,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로 대표 박모씨(40) 등 4명을 불구속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이기석)는 20일 자신의 학원에 유명 강사를 독점계약키 위해 유명강사를 납치·감금하고 폭행한 혐의(공동상해 등)로 미국 대입 수학능력시험(SAT) 전문 A어학원 대표 박모씨(40) 등 4명을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12월21일 A어학원 소속 강사 손모씨(38)를 경기도 가평의 한 개인별장으로 납치해 3시간 50분 동안 감금, 폭행하고서 전속계약서 2부에 서명토록 했다고 한다.

    또한 이들은 손씨가 신고할 것을 우려해 1월15일에는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 손씨를 다시 납치, 객실에 5시간 동안 가두고 고소치 않는다는 내용의 확인서를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박 씨는 몇몇 고액 연봉강사들이 대부분의 수강생을 가르치는 업계 실정에서 최고 스타 강사로 알려진 피해자 손 모씨를 영입하는데 성공했지만 라이벌 업체에서 손 씨에게 거액의 연봉을 제시하는 등 손씨가 다른 학원으로 갈 것을 우려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르게 됐다고 검찰은 전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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