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팀]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박지성을 융베리와 비교하며 극찬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12월14일 아스날 공식 홈페이지는 아르센 벵거 감독과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하며 ‘융베리가 하이버리(아스날의 전 홈구장)에서 그랬던 것처럼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이후 빅게임에서 중요한 골을 넣고 있다’며 ‘에미레이츠 스타디움(현 아스날 홈구장)의 원정경기에서 두차례 골을 기록한바 있다’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을 소개했다.
또한 겸손한 한국의 박지성은 알렉스 퍼거슨(맨유 감독)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계속적으로 국내(잉글랜드)나 유럽경기에서 중요한 임무를 부여 받고 있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이어 아르센 벵거 감독과의 인터뷰 내용을 밝히며 “박지성은 융베리 같은 타입의 선수이다”라며 “박지성은 팀을 위해 뛰지만 골도 넣을 줄 안다. 박지성이 말을 많이 하지 않아서 그를 모를 때도 있지만 그는 효과적인 선수이다”라고 아르센 벵거 감독이 박지성과 융베리를 비교했다고 밝혔다.
한편 융베리는 아스날 소속으로 1998년부터 2007년까지 활약했으며 특히 03-04시즌 티에리 앙리와 베르캄프, 비에이라 등과 함께 막강 편대를 구성하며 ‘무패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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