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할리우드 스타 켈리후가 중국에서 택시를 탄 후 찍은 동영상에 네티즌들이 경악하고 있다.
최근 여행 목적으로 중국을 방문했던 켈리후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직접 촬영한 동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은 켈리 후가 중국 텐진시 방문 중 고속도로를 역주행 하는 택시를 탄 위험천만한 상황들이 담겨져 있다.
동영상에서 택시는 텐진에서 베이징 방향으로 달리다 고속도로가 교통체증이 걸려 있자 불법 유턴을 한 후 고속도로를 역주행한다. 켈리 후는 연신 ‘오마이갓’을 외치고 있고 조수석에 통역을 맡은 사람 역시 웃음을 띠면서 황당해 하는 켈리 후의 표정을 즐기는 듯 농담을 던지고 있다.
동영상 말미에 켈리후는 얼마나 황당했던지 ‘웰컴 투 차이나’를 외치며 상식을 뛰어넘는 중국의 택시를 비꼬기도 했다.
한편 켈리 후는 이 영상의 마지막에 "중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켈리 후는 이 영상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며 "(택시 역주행은) 중국에서 드문 일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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