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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의 폭로! "조권은 짠돌이, 선물은 집판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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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비스트 윤두준이 아담부부 집에 깜짝 방문, 조권을 '짠돌이'라고 폭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윤두준이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 함께 출연하는 조권, 가인 부부의 연기 연습을 도와 주러 신혼집을 찾았다.

조권의 절친인 윤두중에게 가인은 솔로 1위 기념 선물로 조권에게 받은 화장품 파우치를 자랑했다.

이에 윤두준은 깜짝 놀라며 "밥 한 번 얻어 먹은 적이 없다"고 조권을 짠돌이라고 폭로했다. 또 윤두준은 가인이 자랑하는 화장품 파우치를 보며 "이런 걸 사준 건 말도 안되는 수준"이라며 "집 판 수준이다"라고 말해 조권을 당황시켰다.

이에 가인은 "우리 여보 나한테는 짠돌이 아닌데"라며 내심 흐뭇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용화, 서현 용서부부의 고구마 수확과 닉쿤, 빅토리아 쿤토리아 부부의 태국방문기가 방송됐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mi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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