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신의 눈, 혹은 외계인의 모함(Mothership)으로 불릴만한 초대형 폭풍우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2월2일 영국의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크기가 짐작조차 되지않는 거대한 태풍의 눈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찍은 작가는 미국 몬타나주 글래스고에 살고 있는 숀 R 헤비, 그는 전기기술자 이자 폭풍우를 전문적으로 촬영하는 사진작가이다. 그는 이 ‘슈퍼셀’사진을 찍기 위해 400번 이상 셔터를 눌러야 했으며 그중 3장의 사진을 골라 파나로마 사진을 얻어냈다.
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헤비는 “‘우주모함’ 사진은 지름만 8~16km에 달하는 슈퍼 셀 폭풍으로 시속 137km의 풍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사진을 찍기 위해 글래스고와 힌스데일 사이를 2시간동안이나 헤메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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