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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軍 통제 강화 ‘취재진도 최소인원 남기고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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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11월23일 북한이 연평도사태가 일어난 이후 연평도 지역의 통제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특히 한미연합훈련이 시작된 후 북한이 서해지역에 준전시상태를 명령한 것이 알려지면서 민간인은 물론 취재진조차 접근을 통제하고 있다.

현재 연평도 지역의 통행금지 지역은 마을에서 부두로 가는 길을 제외하고 해안가 도로의 통행을 모두 차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군은 마을 내 순찰을 강화하고 섬을 오가는 사람뿐만 아니라 화물에 대한 검색도 강화해 연평도는 예전의 평화로운 섬이 아니라 하나의 거대한 군사요새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군은 29일 오후5시 반경 사격 훈련을 실시한다며 연평도 내 모든 주민들과 취재진들에게 가까운 대피소로 대피하라는 방송을 내보내기도 했다. 결국 훈련이 취소되면서 섬에 남아 있던 주민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었지만 긴장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한편 KBS를 비롯한 MBC, SBS 방송 3사는 북한군의 추가도발이 우려되는 만큼 군의 통제 방침에 따라 최소한의 취재인력만 남기고 모두 연평도에서 철수한 상태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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