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경기도에 위치한 김형자의 '그림 같은 집'이 공개돼 화제다.
26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탤런트 김형자는 친한 동료인 탤런트 전원주에게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김형자의 집은 테라스하우스형 주택으로 여자라면 한번 쯤 꿈꿔 봤을, 말 그대로 '그림 같은 집'이었다.
김형자의 집은 그리스 신전의 포디움 형식의 디자인으로 유럽의 궁전을 보는 듯한 특화된 입면과 고풍스러운 외관을 선보이고 있다.
집안에 들어서자 따뜻한 햇빛이 그대로 거실까지 들어오는 채광이 일품인 집에 전원주는 부러움을 금치 못했다.
집안은 김형자의 인테리어 감각을 그대로 볼 수 있었다. 주로 앤티크한 가구를 선호하는 김형자는 앤티크한 가구와 조명을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아늑하게 꾸며놨다.
여배우 김형자의 침실은 어떨까? 테라스카 훤히 보일 정도로 커다란 창이 있는 침실역시 심플했다. 특히 '애견가'답게 자식같은 강아지들을 위해서 본인의 침대 밑에 강아지 매트를 깔아 두었다. 역시 럭셔리한 집의 강아지는 침실도 달랐다.
이에 전원주는 "어떻게 개가 사람과 같이 생활하냐"며 강아지들을 가족처럼 대하는 김형자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또한 원조'이효리'라고 불리울 만큼 빼어난 미모를 자랑했던 과거 모습이 가득 담긴 방을 공개 했다. 평소 인터리어 소품을 수집하는 게 취미일 만큼 예쁜 장식장이 돋보였다. 비비드한 컬러의 나비문양 장식장은 앤티크함이 돋보였다. 그 옆에는 오밀조밀하게 놓여진 액자또한 고풍스러운 느낌을 주었다.
사진을 보고 감탄을 하는 전원주는 탁자 아래에 놓여진 강아지의 식수통을 보고 "정안수 떠 놓고 비는 곳 인줄 알았다"며 주위를 폭소케했다
한편 마치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클래식한 궁전을 보는 듯한 이 럭셔리한 김형자의 집은 종영된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의 여주인공 김소연씨가 독립해서 살았던 주택인 테라스 하우스다. 테라스 하우스는 일반적으로 경사지를 활용한 주거형태로, 윗층 가구가 아래층 가구의 옥상을 테라스로 활용하는 계단 형태의 주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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