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김태영 국방장관의 후임으로 이희원 안보특보(62)가 내정됐다.
청와대는 11월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김태영 국방장관의 사의를 수용하면서 차기 국방장관 후임 인선에 들어갔다.
이에 청와대는 이희원 특보를 후임 국방장관 유력후보로 압축하고 11월26일 자체 청문회를 열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희원 안보특보는 천안함 사태 직후인 지난 5월 초에 신설된 대통령 안보특보에 임명됐으며 그동안 국가위기관리센터를 관장하고 위기 보고 및 전파와 초기대응 업무를 수행해왔다.
한편 이희원 특보는 27기로 육사를 졸업한 후 51사단장과 3군사령부 참모장, 수도군단장, 육군 항공작전사령관,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등을 지낸 후 2006년 예편했다. 또한, 군생활의 대부분을 야전에서 보내 야전통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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