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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살해범 김길태, 정신 감정결과 이상없어 감형은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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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여중생 살해 혐의자 김길태가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고 3번째 정신감정 결과 별다른 장애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김길태에 대한 감형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11월23일 서울대병원에 의뢰해 김길태에 대한 3차 정신감정 결과 1차에서 확인된 반사회적 인격장애만 감정될뿐 측두엽 망상장애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길태는 2차 정신감정 때 측두엽 망상장애가 발견됐었다.

측두엽 간질은 불면증 공포 환청 환각 등 발작 증세를 유발하며 치료받지 못할 경우 자신의 행동을 기억하지 못할 수 있어 범행을 부인하는 김길태의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다. 그러나 망상장애가 발견되지 않음에 따라 항소심에서 감형 받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전망이다.

한편 김길태는2월 부산 사상구 덕포동 소재 한 주택에서 자고 있던 여중생 이모양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고 항소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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