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희 기자] 10인조 그룹 ‘남녀공학’ 멤버 열혈강호와 가온누리의 충격적인 과거 음주 사진이 공개됐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1991년생인 열혈강호는 말끔한 수트 차림을 하고 친구들과 함께 유흥주점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이와 함께 가온누리의 음주 사진 까지 공개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파장이 일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11월 괴담에 아이돌 문제까지 일어나는 것은 아닌지" 하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사진 속 열혈강호는 범상치 않은 포스를 뿜어내고 있으며 친구들과 음주가무를 즐기는 모습으로 확인된다. 탁자 위에는 다량의 주류가 올려져 있으며 열혈강호는 어린 나이에도 성숙함이 묻어나고 있다.
특히 짙은 인상을 쓰고 테이블 위에 발을 올려놓은 사진은 강렬한 인상까지 심어주고 있다.
또한 가온누리 역시 유흥주점으로 추측되는 장소에서 많은 친구들과 함께 어깨동무를 하고 음주 가무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화제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열혈강호네요”, “열혈이 아니라 밤의 강호다. 루머가 사실인가”, “일진포스 물씬”이라고 하는 반면 “졸업 후에 친구들과 놀러간 사진으로 알고 있다. 괜한 사람 잡지 말자”, “언제 적 사진인지 정확히 모르지 않느냐. 본인의 말을 듣고 싶다”, “섣부른 판단은 하지 말자. 루머 때문에 이미지가 굳어진 것 같다”라며 네티즌들의 진실공방이 돌입됐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측은 "이번 주 활동을 끝으로 당분간 남녀공학 활동이 중단된다"며 향후 활동계획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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