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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의 인생역전 "150억원짜리 대저택으로 이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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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레이디 가가의 약 150억원을 호가하는 대저택이 화제다

팝스타 레이디 가가는 11월20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동부에 있는 고급저택을 구입했다고 연예매체 '스타펄스'가 전했다.

가가의 저택은 약 150억원대로 스코틀랜드에서도 가장 비싼 지역에 위치해 있다. 17세기에 지어진 이 고택은 2층짜리로 1699년과 1728년 사이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클레식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또한 회색빛 외관은 고풍스러운 느낌을 주며 주변의 자연경관과도 자연스럽게 어울어져 있다.  또한 입구에서 집까지는 넓은 정원으로 이어져 있으며 내부에 있는 방의 개수만 60개에 이른다. 침실로 쓸 수 있는 공간이 6개, 대형 주방이 3개인 이 저택은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크기의 방이 여러개 있다. 

한편 가가는 한때 뉴욕 이스트사이드 초라한 아파트에서 살았었다. 방석과 퀸 사이즈 메트리스 그리고 싸구려 레코드 플레이어밖에 없었지만 좌절하지 않고 꾸준히 꿈을 키워와 4년 만에 레이디 가가라는 이름으로 세계적인 스타 가수가 된 것이다. 이후 가가는 캘리포니아 벨에어의 저택으로 이사했으며 이번에는 약 150억원대의 대저택을 구입하며 인생역전을 이뤘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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