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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피부관리? 혼자서도 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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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설림 기자] 여성들의 관심사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미(美)에 관한 것들이다.

어떻게 하면 더 예뻐질까? 어떻게 하면 더 날씬해질까? 등의 고민들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하나씩은 가지고 있을 터. 하지만 현대 여성들에게 시간과 돈을 투자해 미를 추구한다는 자체가 쉬운 일은 아니다.

이에 최근 다이어트나 피부 관리 등을 집에서 혼자서 하는 ‘셀프족’이 뜨고 있다. 이들은 돈과 시간을 아껴 자신을 관리하고 미를 추구하는 이들로 바쁜 현대 여성에게 딱 맞는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뷰티 전문 카페 뷰티n트렌드(http://cafe.naver.com/beautyntrend)운영자는 “많은 여성들이 미를 가꾸기 위한 시간과 돈을 절약하기 위해 셀프관리법에 대한 문의가 높다”며 “최근 이러한 셀프관리법의 여파로 걷는 것만으로도 살이 빠지는 워킹화나 셀프 마사지를 위한 에센스나 로션 등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의 혼자 하는 셀프 비법을 알아봤다.

피부 관리? 하루에 5분만 투자해라!

물론 몇 십만 원 몇 백만 원을 호가하는 마사지샵과 비교할 수 는 없겠지만 셀프 피부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히 하는 것이다.

하지만 매일매일 챙겨서 하는 것도 귀찮다면 하루에 5분 클렌징 후 스킨과 에센스를 바를 때 다음과 같은 마사지법으로 에센스를 챙겨 발라보자.

먼저 스킨으로 클렌징을 마무리한 후 자신이 평소에 사용하는 에센스를 얼굴에 골고루 도포한다. 이후 검지, 중지, 약지를 관자놀이를 따라 지그시 누르면서 귀 앞, 귀 뒤 부분으로 내려와 지압한다. 이어 목 옆선을 따라 쇄골까지 지그시 누르면서 따라 내려간다.

다음 이마에 검지, 중지로 중앙을 지압하고 관자놀이를 다시 한 번 지그시 눌러준다. 이어서 눈 및 바깥쪽에서 시작해 눈두덩이를 돌아 원을 그려준 뒤 눈썹 아래 경혈점을 지압해준다. 마지막으로 볼을 중지와 약지로 콧방울 옆에서 광대뼈 아래를 따라 지그시 눌러주며 원을 그린 후 중지와 약지를 겹쳐서 아랫입술과 아래 중앙을 지압한 후 입 꼬리를 지압한다.

중지를 겹쳐 인중을 지압한 후 손바닥으로 턱, 볼, 이마를 밀착해 쓸어 올린 후 피아노를 치듯 얼굴 전체를 손가락으로 가볍게 두드려준다. 마무리로 얼굴 전체를 감싸듯이 가볍게 눌러 충분히 흡수되게 한다.

이와 같은 셀프 마사지는 드라마틱한 효과를 누리기에는 무리가 있다. 하지만 일주일 열흘 한 달 후 칙칙하고 푸석푸석해 보이는 피부가 점차 생기를 찾고 촉촉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운동 없는 다이어트는 요요를 반드시 동반한다!

피부와 달리 투자하는 시간만큼 그 효과가 보이는 다이어트는 여러 가지 지켜야 할 것이 많다. 특히 운동이 없이 식이요법만을 가지고 시행하는 다이어트는 틀림없는 요요를 동반하기 때문에 조금씩이라도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요즘처럼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겨울에는 그다지 많이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운동을 하면 몸에 무리가 가기 마련이다. 이에 평소에 택시나 버스를 타고 다니는 길을 걸어 다니는 것으로 운동을 대체해 보자.

처음 2, 3일은 10, 20분정도 천천히 걷는 것으로 워밍업을 하고 그 후에 조금씩 시간을 늘려가는 것이 좋다. 속도 역시 시간을 조금씩 단축해가면서 속도를 높여 가볍게 땀을 흘릴 때 까지 조절하는 것이 좋다.

이런 걷기처럼 가벼운 운동에도 준비 체조는 필요하다. 평소 알고 있는 국민체조 등의 스트레칭을 할 시간이 없다면 처음 걷기 전10분 안팎으로 천천히 걸어 몸이 워밍업을 할 수 있도록 한다. 그런 다음 빠르게 걷고 끝 무렵 10분정도를 다시 속도를 줄이는 것이 좋다 .

만일 과체중이라면 하루 55분을 빨리 걷는 것을 추천한다. 보통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권장하는 유산소 운동은 주 5회 30분이지만 과체중에 살을 빼려고 마음을 먹었다면 섭취 칼로리 조절과 함께 주5회 55분을 빠르게 걷는 것이 좋다 .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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