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팀] 박주영이 두 골을 터뜨리며 골폭죽을 터트린 가운데 AS모나코가 낭시를 4-0으로 대파했다.
모나코는 11월8일 오전(한국시각) 프랑스 톰블아인서 열린 낭시와의 2010-11시즌 프랑스 리그1 12라운드서 4-0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서 박주영은 혼자 두 골을 터뜨려 물오른 골감각을 과시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박주영은 이로써 한경기 멀티골을 포함, 두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하는 동시에 팀내 탄탄한 입지를 예약했다.
지리한 공방전 끝에 0-0으로 전반을 마친 양 팀의 승부는 후반 들어 갈렸다. 홈팀 낭시가 후반 초반 잇달아 두 차례나 자책골을 허용하며 스스로 무너졌다.
이후 모나코는 후반 37분 박주영이 팀의 3번째 골을 기록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박주영은 페널티지역 왼쪽을 침투한 아우바메양의 땅볼 크로스를 골문 앞에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박주영은 후반 42분 팀의 4번째 골을 성공시켰고 모나코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박주영은 아우바메양의 침투패스를 이어받은 후 골키퍼 앞까지 단독돌파했고 위력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또한번 골폭죽을 터뜨렸다.
이로써 모나코는 올 시즌 2승(7무3패)째를 거두며 승점3점을 추가했고, 시즌 승점을 13점으로 끌어올려 중하위권 팀들과의 승점 격차를 좁히며 중위권 도약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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