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타임즈는 11월2일 저녁 7시(현지시간) 웹사이트를 통해 “문 그룹이 워싱턴 타임즈를 매입했다”는 제목으로 채무를 승계한다는 조건으로 통일교 그룹에 '1달러' 매각할 것을 밝혔다.
새로운 경영진으로는 지난해 회장 자리에서 물러났던 더그 주와 사장 겸 발행인인 토마스 맥데빗이 재선임됐다.
워싱턴 타임즈는 문선명 목사의 장남 '프레스턴 문'의 회사(뉴스 월드 커뮤니케이션스) 소유였으나 지난해 7월 이후 통일교 그룹의 자금 지원이 끊기면서 해마다 350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지원 받아왔으나 자금 지원이 끊기면서 규모가 줄어드는 등 위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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