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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포도씨유, 100% 아니다?…논란에 마트도 '판매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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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대형마트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100% 포도씨유 제품의 판매를 잇따라 중단하고 있다.

포도씨유에 대한 논란은 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100% 포도씨유’로 시판되는 일부 제품에 다른 식용유 혼입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불거졌다.

국내산과 수입산 총 8개 제품을 고려대와 충북대에 성분분석을 의뢰한 결과 포도씨유의 순도를 나타내는 토코페놀 성분이 특히 낮게 나온 제품이 있었다고 함께 밝혔다. 제품에 따라 크게 60배 이상 차이나는 제품이 있다고 말해 논란이 가중화됐다.

이에 관세청과 식약청은 성분분석과 조사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점차 커지면서 검사결과에 업계와 대중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런 논란이 계속되자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은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했다. 다른 마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성분분석 최종 결과에 따라 판매 여부를 판단하겠다는 신중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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