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명동에 사람인지 인형인지 분간이 가지 않는 인형녀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 네티즌이 공개한 사진속에는 ‘바비 인형’ 포스를 자랑하는 미모의 여성이 명동을 활보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금발의 헤어에 스트라이프 티셔츠, 미니스커트에 빨간 스타킹을 매치한 여성은 마치 살아있는 인형인 듯 하다.
현장에 있었던 한 시민에 의하면 “그 여성은 작은 얼굴에 커다란 눈, 오똑한 코, 도톰한 입술을 가졌으며 등 쪽에는 태엽이 달려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 태엽녀는 “태엽을 돌려주세요”라는 팻말을 들고 오고가는 행인들에게 바구니에 든 음료를 나누어 주며 명동의 거리를 활보했다고 한다.
갑작스런 태엽녀의 등장에 지나가던 시민들은 어리둥절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여성에게 다가가 사진 촬영도 하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사진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명동 태엽녀’의 아름다운 미모에 “인형인지 사람인지 분간이 가지 않는다”, “저런 인형 하나 가졌으면 좋겠다”, “신비한 분위기가 매력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女心 사로잡는 '혈액형 별' 와인 리스트
▶ 닛산 리프, 日 ‘굿디자인어워드 2010’ 선정
▶ 세계인들의 사랑을 한몸에~ 문학 속 배경 여행 가 볼까?
▶ 단풍놀이, 무거운 DSLR 대신 부담 없는 카메라로 즐기자!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