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궁녀' 최나경 '몽땅 내사랑' 출연 확정 '시트콤서도 미친존재감?'

[조은지 기자] 연일 식을 줄 모르는 인기의 ‘티벳궁녀’ 최나경이 화장품 모델이어서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작가 박민정, 연출 강영선 황교진)에 캐스팅 됐다.

최나경은 처음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 캐스팅 제의를 받았을 때는 연기의 대한 부담과 연예인으로써 준비되지 않은 자세가 오히려 프로그램과 팬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 드릴까봐 많은 걱정을 했다고.

그러나 최대한 최나경의 입장을 배려해서 촬영하겠다는 제작진의 약속으로 고심 끝에 캐스팅 제의에 수락했다. 11월8일(월) 첫 방송을 시작하는 ‘몽땅 내사랑’ 5회부터 합류하여 다시 한 번 미친 존재감을 시청자분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최나경은 MBC ‘동이’ 보조출연으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던 중 ‘바비펫’ 화장품 전속 모델과 소속사 전속 계약 동시에 MBC 일일시트콤에 출연하는 행운을 안았다.

연일 이어지는 지상파, 케이블 인터뷰 쇄도 속에 아직 어안이 벙벙하다는 최나경은 “우연한 계기로 많은 관심과 사랑, 걱정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평범했던 제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많은 분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전하겠다”며 수줍은 웃음으로 다짐을 대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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