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77.30

  • 45.55
  • 1.67%
코스닥

838.45

  • 12.56
  • 1.48%
1/2

개그맨 이승윤, 과감한 폭풍펀치 공격 … 안면출혈로 아쉽게 닥터스톱 TKO패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개그맨 이승윤, 과감한 폭풍펀치 공격 … 안면출혈로 아쉽게 닥터스톱 TKO패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스포츠팀] 개그맨 이승윤의 첫 파이터 도전은 실패로 끝났다.

23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개최된 ‘로드FC’ 제1회 대회에서 박종우 선수를 상대로 경기를 펼친 이승윤은 2라운드말 안면출혈로 인해 닥터스톱 TKO패를 기록했다.

개그맨 이승윤은 "남자로서 링에 대한 동경심이 있었다"고 종합격투기 도전을 선언하며 '개그콘서트' 연습 시간을 제외한 사생활을 모두 격투훈련에 쏟아 부으면서 첫 데뷔전에 만반의 준비를 다해왔다.

이승윤은 경기 초반부터 과감한 펀치러시로 기선제압에 나섰다. 이승윤은 적극적인 공격으로 박종우를 뒷걸음치게 만들면서 관중들의 큰 호응을 얻어가며 분위기를 잡아냈다.

그러나 수차례 안면을 허용한 이승윤은 2라운드 말미에 출혈로 인해 경기를 더 이상 할 수 없게 됐다. 결국 이승윤은 2라운드 닥터스톱 TKO패라는 성적표를 받았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관중들의 박수를 이끌어 냈다.

경기 후 이승윤은 "연예인이 코가 생명인데 코가 부러진 것 같다. 이참에 성형수술을 할 것"이라고 개그맨다운 소감을 전한 뒤 “격투기 선수들이 존경스럽다. 그런 선수들과 함께 땀을 흘려 영광스럽다"고 눈물을 흘리며 말해 대회장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한편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서 파이터 답지 않은 순수한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서두원은 발목 부상에도 불구하고 경기시작 2분 7초 만에 TKO 승리를 거뒀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정형돈 '플레이어' 최고주가! 개그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나…
▶ '슈퍼스타K 2' 허각 "아버지와 라면+여친과 데이트+형과 공연" 우승소감 밝혀
▶김태희, 일본 진출 선언! 본격적인 활동 시작 '최종목표는 할리우드'
▶존박, 광고 속 우유빛 가슴골에 女 폭발적 반응! "짐승남 여기있네"
▶윤종신 "이제 형이라고 불러" 허각-존박 격려!
▶ [이벤트] ‘더 바디샵 내츠루 리프트’의 석류의 힘을 직접 체험하세요!
[BNT관련슬라이드보기]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