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팀] 일본 피겨 신예 무라카미 카나코(16)가 일본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라카미는 2009년 세계 주니어 피겨선수권 석권 이후 국제 시니어 무대에서 환상적인 데뷔전을 처렀다.
10월22일 일본 나고야시 빙상장에서 열린 '2010-11 국제빙상경기연맹(ISU)피겨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이탈리아 칼롤리나 코스트너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반면 아사다 마오는 8위에 그치며 부진한 모습을 보여 무라카미가 '포스트 아사다'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경기를 끝낸 무라카미는 인터뷰를 통해 "국제 데뷔전에 긴장감 없이 신중한 자세로 임했다"며"많은 사람들의 응원에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무라카미는 한국 곽민정 선수와 '스케이트 아메리카 대회'에 출전해 높은 순위를 두고 경쟁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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