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경기도 포천의 H 한과 박물관에서 피겨선수 김연아가 먹다 남긴 한과를 전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
10월21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와 트위터에는 어떤 박물관의 소장품을 찍은 사진이 올라오고 있다. 사진 속에는 투명한 유리사각통에 부서진 한과 두조각이 담겨져 있다. 사각 통속 뒤편에는 5월12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0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김연아가 한식홍보대사로 위촉될 당시 한과를 먹는 사진이 걸려있다.
사진을 올렸다는 네티즌은 “경기도의 한과박물관에 가니 김연아가 한입 먹었던 한과라고 전시해놨더라”며 “여자친구와 함께 갔었는데 이걸보고 10초동안 마법 걸린 것처럼 멈춰서 있었다”고 황당해했다.
사진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도가 지나친 홍보”, “여기가 북한도 아닌데 마치 김연아를 신격화하는거 같다”, “북한도 이렇게는 안할 것”, “외국에 알려질까 겁난다”며 비판했다.
박물관의 관계자는 “김연아가 한식홍보대사로 위촉될 당시 먹었던 유과로 행사가 끝난 후 박물관에서 보관, 얼마전부터 전시를 시작했었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박물관 측은 김연아의 사전 동의 없이 전시를 했던 것이라 김연아 선수에게 누가될수 있다는 이유로 한과를 철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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