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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못지 않은 '골리앗 물고기' 등장, 생태계 파괴할 우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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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희 기자] 상어 못지 않은 뾰족하고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골리앗 물고기가 포획됐다.

9월27일(한국시간) 미국의 유명 엽기사이트에는 "호랑이처럼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는 무시무시한 물고기가 등장했다"며 "이 물고기는 이색적인 외관때문에 '골리앗 타이거 피시(Goliath Tiger fish)'로 불린다"고 전했다.

외관이 사납게 생겨 지어진 '골리앗 타이거' 물고기는 아프리카 콩코강 유역에 가장 많이 서식한다.

이 물고기는 호랑이와 같은 맹수 종류의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 이빨은 낚시줄을 쉽게 끊을 수 있는 대단한 물고기다.

또한 크기도 다른 물고기보다 훨씬 커 '골리앗'이라고 불린다고. 가장 큰 개체의 경우 무게가 68kg까지 나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육중한 무게때문에 쉽게 잡히지 않아 낚시꾼들에게는 '잡고 싶은 물고기'로 알려져 있다.

생태 전문가는 "'골리앗 타이거 피쉬'는 무게때문에 잘 잡히지 않는 희귀종이다. 하지만 거대한 몸으로 아무것이나 잡아 먹어 생태계를 파괴시킬 위험이 있다."며 "종을 보존하면서 생태계 파괴를 막는 방법을 생각하는 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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