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이면 아프리카 어린이 한 명이 1년 동안 먹을 수 있는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어 대우증권은 구정물을 1000원에 사면 9000원을 보태 만원을 만들기로 한 것이다.
대부분의 트위터리안들은 새로운 시도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지만 "그냥 9000원을 지원하면 되지 마시지도 못하는 구정물을 1000원에 팔면서 쓸모없는 낭비를 하고 있다"는 비난의 목소리도 들리고 있다.
이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작지만 큰 의미를 담는 메시지다”, “처음에는 의아했으나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훌륭한 의미를 담고 있다”, “가슴 뿌듯한 일이나 한편으로 저런 물을 마시는 아이들이 있어 마음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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