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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탈모, 바람에 날리는 머리 탓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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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탈모, 바람에 날리는 머리 탓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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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약 5년 전부터 탈모가 시작돼 괴로움을 호소하고 있는 박성훈 씨(38세, 남)는 가을만 되면 죽을 맛이다. 남들은 무더위에 갑갑했던 날씨가 선선해졌다며 가을을 반기지만 박 씨에게는 일명 ‘콤플렉스의 계절’이기 때문이다. 앞머리를 길게 길러 탈모 부위를 숨기는 박 씨에게 막무가내로 부는 바람은 고통으로 다가온다.

실제로 ‘가을’은 탈모인들에게 다양한 의미로 괴로운 계절이다. 탈모 때문에 민감한 헤어스타일도 헝클어질 뿐 아니라 가발을 착용해도 마음이 불편하긴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또한 가을에는 탈모도 더욱 심해진다고 하니 박 씨의 고민이 비단 혼자만의 것은 아니다.

‘가을, 탈모주의보’

가을철에 1.5~2배가량 탈모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남성호르몬의 증가 때문, 남성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남성형 탈모는 가을에 더욱 빠르게 진행되는 것이다. 또한 여름철 내내 자외선 등에 손상됐던 두피와 모발, 가을철 건조되기 쉽기 때문에 두피는 이래저래 괴로운 것이다.

때문에 탈모환자라면 특히 가을철에는 두피와 모발 건강관리를 각별하게 신경 써야 한다. 평소 간과하고 있었던 탈모관리의 기본수칙을 다시금 되짚어야 되는 것.

탈모의 첫 번째 원칙은 자신의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다. 탈모가 처음 시작된다면 무엇보다 초기대응이 중요, 탈모 전문병원을 찾아 전문적인 진단을 받고 약물치료 등 자신에게 알맞은 치료법을 적용해야 한다.

이와 함께 생활습관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20~30대 조기탈모가 생겨나고 있는 가장 큰 원인이 잘못된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이기 때문이다.

특히 남성 직장인들의 과도한 흡연과 폭음, 기름진 음식, 사회생활로 인한 피로와 스트레스는 신체의 혈액순환을 저하시키고 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해 두피의 영양부족과 모발의 휴지기를 촉진시킨다.

‘가을, 모발이식 주목받아’

탈모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모발이식을 시술받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다양한 탈모치료 중에서도 모발이식은 시술 후 확실한 개선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모발이식도 시술법이 다양해지면서 환자들도 사전에 자신에게 잘 맞는 시술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포헤어모발이식센터 이규호 원장은 “모발이식은 모낭의 채취방법에 따라 두피를 절개하는 절개법과 절개하지 않고 직접 채취하는 비절개법으로 나뉜다. 최근에는 해외 선진기술인 CIT모발이식술도 도입되어 생착율 높은 비절개법으로 환자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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