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경 기자] 국내 에스테틱 대표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약손명가(대표 이병철)가 2010년 7월 맨하탄에 58번째 지점을 오픈 했다. 이는 일본 신쥬큐, 필리핀 마카티에 이은 세 번째 글로벌 진출로 세계 경제와 문화 중심지인 맨하탄 34가에 입점,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30년 전통의 국내외 58개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는 약손명가의 지속적인 성장의 동력은 ‘골기 테라피’라는 독창적이고 전문적인 테라피 영역을 구축한 점이다. 이는 체계적인 테라피 영역으로 한 발 앞서 고객을 만족시키고, 약손명가 아카데미의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교육시스템을 거쳐 배출되는 전문가들이 이를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약손명가는 뉴욕의 대표적인 한인 방송 채널인 TKC의 뉴스와 미주 한국일보에 소개되면서 교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약손명가 관계자는 "약손명가는 골기 테라피가 기존의 경락 마사지와 카이로프랙틱과는 그 원리와 테크닉에 있어서 차별화되는 한국 고유의 테라피라는 이점을 살려 현지 한국인에서 다양한 인종의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본에서도 이미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약손명가’는 이번 뉴욕 진출을 계기로 아시아 시장을 넘어선 글로벌 명품 에스테틱 브랜드로 성장 가능성을 검증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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