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팀] 추성훈과 마이클 비스핑의 링 밖 신경전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
추성훈은 10월16일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120’의 메인이벤트에 참가한다. 이때 맞붙게 되는 상대는 ‘짐승남’ 마이클 비스핑, 경기에 대한 기대만큼 서로에 대한 독설을 늘어놓으며 신경전도 뜨겁다.
격투기 사이트 ‘MMA토치’는 마이클 비스핑이 추성훈에 대해 ‘뚜렷한 기술이 없는 선수’라고 말하며 “기술이나 모든 면에서 크게 앞서는 자신이 승리할 것이다”라고 자신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내가 더 크고 강하며 빠르다. 기술적으로 더욱 진보했다. 내가 그에게 뒤지는 것은 유도기술 뿐이다. 그마저도 레슬링으로 무력화 시킬 것이다”라고 도발에 가까운 발언을 이어나갔다.
사실 추성훈에게 마이클 비스핑이 쉬운 상대는 아니다. 영국에서 이미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비스핑을 홈에서 상대해야할 뿐 아니라 비스핑은 영국에서 15전 모두 승을 거뒀을 정도로 홈에 강하기 때문이다. 데니스 강도 영국에서 바스핑에게 제압당한바 있다.
한편 추성훈은 ‘UFC’ 두 번째 경기였던 크리스 리벤과의 대결에서 강하게 몰아붙였지만 후반 체력저하로 삼각조르기를 허용하며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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