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세계적인 팝스타 마돈나가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서민행보로 화제다.
마돈나는 그 유명세만큼 한 번 공식석상에 나타날 때면 경호원 수십 명이 따라붙는 것은 기본이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스타들이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은 거의 이용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8일 뉴욕 지하철에는 마돈나가 편안한 복장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청바지와 검은 재킷, 스카프를 두르고 야구 모자를 쓴 채로 메이크업도 거의 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친구들과 주스를 마시면서 일반 뉴요커처럼 행동했다고.
열차 안에 일부 승객이 마돈나를 알아보면서 신분이 들통 났다. 마돈나는 당황하지 않고 포즈를 취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한 승객이 앞으로 지하철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하자 마돈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종종 이용할 것을 약속해 승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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