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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만 걸면 영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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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공인된 통계는 아니지만 우리나라의 연간 영어 사교육비 15조원에 달한다는 보도가 있었다. ‘영어열풍’은 주변에서도 쉽게 확인된다. 서울 강남에서는 영어유치원이 성업중이고 늘어만 가는 영어 조기유학은 그야말로 열풍을 실감케 한다.

그러나 이렇게 엄청난 사교육비에도 불구하고 효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늦어도 초등학교부터는 시작하는 영어교육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그리고 대학교까지 10년 이상씩을 공부해도 외국인 앞에만 서면 꿀먹은 벙어리가 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입시위주의 문법교육, 주입식 교육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때문에 영어로 말을 할 수 있는 영어회화를 위해서는 별도로 영어학원을 다니던가 개별적인 공부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최근에 등장한 효과적인 영어회화 공부 방법중 하나는 바로 전화영어다.
 
전화영어는 전화를 통해서 외국인과 직접 대화하는 영어학습 시스템이다. 상대방과 직접 얼굴을 마주하고 대화하지는 않지만 전화를 통한 1대1 대화를 함므로써 원어민에 대한 심리적 압박감을 덜 수 있고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화영어는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기 때문에 이런 문제점들을 완벽하게 해결해 준다. 또한 실전으로 배우는 영어이므로 외국인이 질문하는 내용이 들리기 시작한다. 기존에 예스, 노, 땡큐 정도만 알아듣던 영어듣기가 어느덧 긴 문장의 질문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게 된다.

성격이 소심한 학생들도 외국인과 자주 대화함으로써 자신감을 갖게 됨은 물론 시간이 없어 영어학원을 다니기 힘든 학생이나 직장인도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어학공부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영어의 꿈을 이루어주는 한샘에듀(대표 한택현)에서는 멘토링 시스템에 입각한 전화영어 및 화상영어로 방학중 자녀들의 어학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 회사의 전화영어 및 화상영어 시스템은 원어민 강사와 학습 매니저 선생님이 체계적인 일대일 학습지원시스템으로 균형 잡힌 교육을 제공하는 첨단 시스템이다. 이 방식의 장점으로는 유치원생부터 초중고대학생은 물론 일반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편리하고 쉽게 어학공부를 할 수 있다는 데에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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