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사람의 첫인상을 결정하는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위는 어디일까. 대부분 사람들은 상대방과 처음 만날 때 눈을 보게 된다고 말한다.
얼마 전 선을 본 직장인 김미연(가명, 30세) 씨는 "선을 통해서 사람을 처음 만날 때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곳은 눈인 것 같다. 그 사람이 어떤 눈빛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이미지가 달라진다"라고 밝혔다.
김 씨는 "눈이 작고 길면 사람이 얄팍해 보인다. 눈이 너무 처져 있는 경우 나이가 들어 보이고 음흉해 보인다"라며 "사람의 이미지를 결정하는데 눈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김 씨의 말처럼 눈은 얼굴의 이미지를 좌우하는 중요한 부위 중 하나다. 눈에 쌍꺼풀이 없는 경우 졸려 보여 상대방에게 게으른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또한 심하게 처진 눈은 이미지뿐 아니라 관상학적으로도 좋지 않아 이런 눈을 가지고 있을 경우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무조건 특정 연예인의 눈매를 따라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 사람은 각자 얼굴형과 이미지가 다르기 때문. 전체적인 이미지와 눈의 특성을 고려해 시술해야 재수술을 예방할 수 있다.
레알성형외과 이재승 원장은 "요즘은 이미지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개인의 이미지가 중요한 시기가 됐다"라며 "눈 성형을 통해 자신의 이미지를 180도로 바꿀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재승 원장은 "눈꺼풀에 살이 많은 사람은 절개법이나 지방제거술을 통해서 쌍꺼풀을 만들면 좋다. 눈 꼬리가 처진 사람은 뒤트임을 통해서 눈의 가로 길이를 조금 더 길어 보이게 하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자신의 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시술 경험이 많은 전문의를 찾아 시술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콤플렉스를 해결함으로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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