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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노출 수위…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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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정 기자] ‘섹시함’이라고 하면 단연 섹스어필을 위한 과다 노출 의상이 떠오른다.

최근 패션으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고 자 하는 이들이 늘면서 많은 여성들이 섹시함을 어필하기 위해 과다 노출을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게 발생되고 있다.  

개성을 표현하는 것도 좋지만 과다한 노출은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도 많다. 과다 노출이 섹시함을 어필하기 위한 것이라면 다 벗는 것이 가장 섹시하지 않을까. 센스 있는 여성이라면 은근히 비쳐지는 노출이 더욱 섹시하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을 터.

그렇다면 은근한 섹시함의 노출 수위란 과연 어디까지일까? 자신의 개성을 좀 더 여성스럽고 관능적으로 어필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섹시함이 느껴지는 노출 수위에 대해 알아봤다.

● 때론 타이트하게~

세련된 커리어 우먼의 느낌에서 풍겨져 나오는 섹시함은 아주 오래 전부터 남자들의 로망이자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이미지다. 또한 노출 없이도 섹시함을 어필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이럴 땐 타이트한 H라인 스커트와 실크 블라우스를 활용해 보자. 블라우스의 위쪽 단추를 과도하게 풀지 않아도 부드러운 실크의 느낌과 타이트한 스커트가 만나 S라인 몸매와 함께 섹시함이 드러난다.

이때 스커트는 끝단부터 올라오는 옆 라인에 옆트임이 살짝 있는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 민무늬로 구성된 얇은 검정 스타킹을 가미한다면 노출 없이도 시선을 압도하는 섹시女로 거듭날 것이다. 

● 때론 청순하게~

청순미 넘치는 이미지 속에서 섹시함의 효과는 더욱 강력한 빛을 발한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청순하다면 은근한 노출을 시도해 보자.

화장기 없는 얼굴에 청순한 페이스를 소유하고 있다면 속이 훤히 비치는 시루스룩을 활용해 보자. 그물처럼 제작된 루즈 핏 니트나 얇은 망사 소재로 구성된 티셔츠나 원피스를 선택해 보는 것도 좋다.

전체적인 톤은 다크한 블랙 계열 보다는 밝은 파스텔 톤이나 화이트, 아이보리 컬러 등 청순함을 어필 할 수 있는 컬러를 추천한다. 하의는 청순한 느낌이 묻어나는 아이보리 계열의 스커트나 화이트 진 등을 가미해 보자.

다 보여주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이처럼 타이트하거나 청순함에 은근한 노출을 녹여 어필 한다면 숨 쉬는 것만으로도 섹시함이 묻어나는 섹시女로 등극 할 것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공 smins@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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