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기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여성들은 어쩔 수 없이 다이어트에 몰두한다. 그동안 옷으로 잘 가려왔던 군살들이 민소매와 숏 팬츠로 여지없이 드러나기 때문. 운동과 식이요법, 여러 가지 다이어트 제품 등으로 노출하기에 민망하지 않은 바디를 위해 노력하지만 쉽지 않다.
쉽게 빠지지 않는 군살도 문제지만 원하지 않는 얼굴살과 가슴살이 가장 먼저 빠져 오히려 역효과를 본다. 그래서 주변에서 늘씬한 바디와 예쁜 이목구비에도 ‘동안이다’는 평가를 받지 못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얼굴에 적당한 볼륨감이 있어야 건강미를 발산함과 동시에 ‘동안’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30대 중반 이후의 여성들도 노화와 함께 얼굴에 지방이 빠져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많은 여성이 다시 생기발랄한 동안으로 돌아가길 바란다. 동안얼굴이 되지 못하는 경우는 얼굴에 굴곡이 많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동안의 기준이 되는 미인의 얼굴형에 대해 알아보자.
동안 얼굴형으로 평가받는 기본 요건은 바로 굴곡이 없어야 한다. 대표적으로 TV속 연예인들은 예쁜 얼굴형으로 움푹 들어가거나 돌출된 곳 없이 자연스럽게 둥근 얼굴형을 가지고 있어 ‘동안미인’이라고 평가를 받는다.
본인의 얼굴을 살펴보면 더욱 명확하게 알 수 있다. 사각턱과 광대뼈 돌출, 돌출입, 주걱턱, 이마함몰 등은 모두 얼굴선을 망가뜨린다. 이와 같은 얼굴형에 굴곡이 생기면 인상이 강해보이고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인다. 여성의 경우 남성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심각한 정신적인 스트레스까지 동반할 수 있다.
코웰성형외과 강창균 원장은 “얼굴형 콤플렉스는 뼈와 연관되어 개선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원심분리기 중 ‘리포킷지방이식’이 가장 우수합니다. 개인의 콤플렉스에 따라 시술내용이 달라지지만 얼굴의 종합적인 콤플렉스를 한 번에 개선하여 드라마틱한 효과를 볼 수 있어 최근 리포킷지방이식을 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이처럼 동안의 가장 중요한 조건은 ‘통통한 볼 살’과 ‘볼륨 있는 이마’이다. 볼륨 있는 얼굴을 되찾기 위해서는 리포킷지방이식으로 해결할 수 있다. 리포킷지방이식은 줄기세포를 이용해 생착율을 크게 높여 자신의 허벅지나 복부에서 흡입한 지방을 줄기세포와 함께 해당부위에 이식하는 시술이다. 본인의 지방세포를 이식하기 때문에 부작용 우려가 없을 뿐 아니라 반영구적으로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얼굴형에는 문제가 없지만 볼이 움푹 패어 실제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고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다. 이때 허벅지나 복부 등 몸에 있는 불필요한 자가 지방을 추출하여 부족한 부분에 채워 볼륨감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은 어떨까? 보형물 삽입처럼 영구적이지 않지만 자신의 지방을 옮겨오는 것이기 때문에 안정성 측면에서 많은 여성들이 선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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