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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후 망가진 피부 때문에 울고 싶지 않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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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경 기자] 여름휴가가 끝나고 망가진 피부 때문에 울상 짓고 싶지 않다면 휴가 기간 동안에도 틈틈이 피부 관리에 신경 써야한다. 하지만 욕심을 부려 집에서 사용하는 화장품을 모두 들고 간다면 짐이 될 뿐이다.

여행에 앞서 꼭 필요한 아이템만 알차게 골라 가져가는 센스를 발휘하도록 하자. 토너나 로션, 크림 등의 제품은 보통 용량이 크기 때문에 정품을 가져가면 자리를 많이 차지할뿐더러 무겁기까지 하다. 이런 제품들은 휴가 일수에 맞추어 하나씩 쓰고 버리면 되는 적당한 양의 샘플을 챙겨가는 것이 훨씬 가볍고 편리하다.

화장품을 구매하면 트레블 키트를 증정하는 브랜드도 많으니 이를 휴가철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단 자외선 차단제, 미스트 등 사용량이 많은 제품들은 부족하지 않도록 넉넉하게 챙겨주는 것이 좋다.

에뛰드하우스에서는 여름철 바캉스 필수 아이템을 선보였다. 휴가철에 센스녀가 되기 위한 제품들을 알아보도록 하자.

● 땀이나 물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 자외선 차단제

여름철에 바캉스나 물놀이 시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워터 프루프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아이템이다.

퍼펙트 프루프 선가드는 땀이나 물에 쉽게 지워지지 않아 여름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SPF50 이상의 완벽한 자외선 차단 효과뿐만 아니라 페퍼민트 성분이 함유되어 손상, 자극 받은 피부 속까지 한번 더 수딩케어 해준다. 또한 대용량도 출시돼 휴가철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

● 낮 동안 지친피부를 간편하게 관리해주는 마스크 팩

마스크 팩은 얇고 가벼워 부피를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 각자 피부상태에 맞추어 취향대로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마스크 팩은 간편하게 낮 동안 지친 피부에 휴식 및 영양을 공급한다. 귀차니즘이 심한 사람이라도 쉽고 편리하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다.

● 여름철 피부 온도와 수분을 조절해주는 페이셜 미스트

아쿠아큐어 페이셜 미스트는 알래스카 빙하수와 대나무 알프스 청정 지역 식물성분을 배합하여 여름철 피부 온도와 수분을 조절해준다. 찬 성질이 강한 대나무 워터가 피부 온도를 낮춰주며 지친 피부를 편안하고 시원하게 진정시켜준다.

● 보습과 진정효과의 만능 밤

에뛰드하우스의 애니밤 21은 천연 아르간오일과 겨우살이 추출물이 함유되어 건조하고 메마른 입술부터 갈라진 모발 끝까지 관리할 수 있다. 보습과 진정이 필요한 신체부위에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진제공: 나인걸, 에뛰드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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