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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톱스타 오구리 슈운, 감독으로 한국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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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톱배우 오구리 슈운이 감독으로서 7월19일 처음 한국을 방문한다.

오구리 슈운은 자신의 첫 장편영화인 '슈얼리 섬데이(SURELY SOMEDAY)'를 들고 7월15일 개막한 제14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 참여하기 위해 이날 오후 6시께 김포공항으로 입국한다. 그는 방한 기간 한국 관객과의 대화 등 일정도 가질 예정.

오구리 슈운은 화제작 '꽃보다 남자'로 스타덤에 올랐고 영화 '고쿠센' 등에도 출연,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그의 첫 장편영화 '슈얼리 섬데이'는 7월17일 일본 전국의 189개 스크린을 통해 개봉됐다.

오구리 슈운이 10대 때부터 구상해 작품화에 성공했다는 이 영화는 5명의 고등학생 밴드 멤버가 학원제를 부활시키기 위해 학교를 점령하고 소동을 벌이다 사건에 휘말리는 청춘물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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