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남아공 월드컵의 우승팀 스페인의 이케르 카시야스 골키퍼가 인터뷰 도중 돌발 키스를 해 화제를 뿌리고 있다.
카시야스는 7월12일 남아공 월드컵 결승전 스페인 대 네덜란드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답변 대신 키스를 했다.
키스를 받은 리포터는 실제 여자친구인 사라 카르보네로. 카르보네로는 카시야스의 키스를 받고 당황해했지만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얼마나 기뻤으면 키스를 참지 못 했을까?", "영화 속 한 장면 같이 멋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페인은 월드컵 출전 사상 80년 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맛보게 됐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 키(Key) 반삭 헤어스타일 눈길, 샤이니 다섯 멤버 베일 벗었다!
▶ 샤키라, 남아공 월드컵 폐막식서 환상적인 무대 선사
▶ 재범, 첫 솔로앨범 '믿어줄래' 태양-서태지 제치고 판매량 1위
▶ 최철호 "'동이' 출연정지로 조금이나마 벌 받겠다" 자진하차
▶[B2Y 이벤트] 헤어 스타일러 사고 화장품 공짜로 받자~!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