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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최적의 장소는? 아름다운 열대바다 ‘모알보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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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로 태양 볕이 작열하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예상보다 많지 않은 비에 오히려 휴가시즌은 앞당겨질 전망이다.

지금쯤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을 터. 그 목적지는 두말할 나위 없이 해변가가 선두에 서게 될 것이다. 이에 따라 다가오는 성수기에도 전국 각지의 인파들이 동해바다로 몰릴 전망이다.

더불어 최근 해외여행을 문의하는 고객들이 증폭하고 있는 가운데, 올 여름에는 해외여행객도 큰 폭으로 증가할 조짐이다. 여름철 해외여행 또한 해변가를 빼놓을 수 없다. 여기 세계 10대 다이빙 명소 중에 한 곳으로 사진 찍기 아름다운 한 곳을 소개한다.
 
모알보알은 필리핀 세부에서 남쪽으로 100km 정도 떨어진 서부 해안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다이빙이나 골프를 목적으로 가기에 최적의 장소.

마을에서 5km 정도 떨어진 곳에는 필리핀에서 처음으로 스쿠버다이빙이 시작되었던 곳의 중 하나인 파나그사마 해변(Panagsama Beach)이 위치해 있다. 1980년대 초반에는 아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다이빙 지역 중의 하나로 유명하다.

모알보알의 바닷물 색은 투명한 에메랄드빛으로 세부 근처의 바다와는 조금 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독특한 산호초와 말미잘, 화려한 색감의 열대어를 볼 수 있으며 보트를 빌려서 호핑을 즐겨도 좋다.

필리핀 세부에서 모알보알까지는 차를 타고 2시간 정도 소요된다. 택시보다는 벤을 타고 가는 것이 좋으며, 운전사와 흥정을 잘 하면 싼 가격에도 가능하다. 단, 바가지를 씌울 수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한다. (문의: 로그인 투어)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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