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을 것 같은 직급은 무엇일까. 실제 직장인에게 물어본 결과 59%가 대리급 이하의 직급이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6월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리에 이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급으로는 21%가 과장, 부장급의 중간관리자를 신입사원을 꼽은 직장인은 10%에 불과했다. 이밖에 임원이나 경영자라고 답한 사람이 8%나 돼 눈길을 끈다.
또한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에 대해 86%가 독이라고 말했으며 긍정적으로 발전의 계기가 된다는 사람은 11%에 그쳤다.
직장인 마다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도 제각각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쓰인 대응법은 ‘잊는다’로 40%를 차지했고 29%는 ‘개선점을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15%는 ‘주변 사람과 문제해결 방법을 찾는다’, 14%는 ‘자기계발에 힘쓴다’라고 답했다.
직장인의 대부분의 스트레스가 독이라고 생각하면서도 60% 이상이 적극적으로 극복하거나 자신의 발전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자료제공: 비즈니스온 커뮤니케이션)
한경닷컴 bnt뉴스 김민규 기자 minkyu@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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