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람 중 가장 짜증나는 순간은 언제일까? 이에 네티즌들은 “뒷사람이 의자 찰 때”를 가장 짜증나는 순간이라고 밝혔다.
영화예매 사이트 맥스무비는 ‘영화관람 중 가장 짜증나는 행동은?’이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5.3%(3,851명)가 “뒷사람이 의자 찰 때”를 가장 짜증나는 순간 1위로 꼽았다.
다음으로 ‘핸드폰 벨 소리’ 12.9%(662명)와 ‘팝콘, 음료수 먹는 소리’ 5.3%(270명)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필요 이상의 애정 표현’ 3.8%(196명) 4위, ‘불필요한 오버 액션’ 2.7%(136명) 등이 짜증나는 순간으로 꼽혔다.
그밖에 ‘앞사람의 앉은 키가 너무 클 때’, ‘간격이 좁은 상영관일 때', ‘남을 의식하지 않는 이야기 소리’, ‘핸드폰을 받는 사람’ 등이 영화관람 중 불쾌감을 주는 또 다른 이유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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