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여름 날씨가 계속 되면서 시원한 바다를 찾으려는 휴가객들이 늘고 있다. 강렬한 태양 빛이 내리 쬐는 바닷가에서 차가운 바닷바람을 맞는 기분은 말로 형언을 못할 정도이기 때문. 심지어 최근에는 가까운 말레이시아나 푸켓 등 동남아 지역의 이국적인 풍경의 바닷가로 여행계획을 세우는 사람 또한 늘고 있다.
해외에서 즐기는 휴양지 여행은 시원한 날씨 뿐만 아니라 ‘눈’도 간만에 '휴식'을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바로 국내에서는 노출을 시도하기 꺼려하던 여성들이 해외에서는 과감하게 시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무리 한국 사람이 적은 해외일지라도 기본적인 노출 시 갖춰야 할 예의가 있다. 특히 비키니 룩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더욱 더 갖추어야 한다. 최근 스타들의 비키니 룩 소화법을 통해 섹시한 비키니 女가 되도록 하자.
one. 무조건 비키니? 원피스 수영복이 더 섹시해!
블루나 블랙 등 과거 촌스럽다고 여겨져 실내 수영장에서만 존재하던 원피스 수영복이 더욱 과감해진 디자인으로 다시 여심을 흔들고 있다. 최근 이효리가 입은 허리가 훤히 드러나는 원피스 수영복은 원피스 수영복이 얼마만큼 섹시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증거다. 특히 원피스 수영복은 비키니보다도 몸매라인이 더욱 드러나기 때문에 바디라인을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중에서 구매할 수 있는 슬리밍 제품을 이용해 군살을 정리하는 것도 한 방법!
two. 비키니는 구리빛 피부를 좋아해!
'비키니만큼 초콜릿 피부에 잘 어울리는 룩이 또 어디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비키니하면 태닝이 떠오른다. 건강미 넘치는 구리빛 피부에 탄력 넘치는 소재의 아찔한 라인이 살아있는 비키니는 최고의 궁합! 이 때문인지 여름이 되면 화이트닝을 외치던 여성들도 태닝을 생각한다. 그러나 피부를 예쁘게 태닝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다. 구리빛 피부는 커녕 벌겋게 울긋불긋해질 수도 있기 때문.
피부과 전문의 신문석 원장(거울피부과성형외과)은 "태닝시 피부가 울긋불긋해지는 것은 각질이 제거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루어져 발생한다. 그러므로 태닝 전 각질을 잘 제거한 후 태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three. 털은 섹시미를 반감시키는 주 요인
毛, 비키니의 매력을 반감시키는 요인 중의 하나가 바로 털이다. 우리의 체온을 조절하는 등의 중대한 역할을 하는 털이지만 여성에게는 걱정거리 중의 하나인 것. 특히 여름은 노출이 많아지면서 몸에 난 털이 더욱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많은 여성이 시중에서 여성 전용 면도기를 이용해 제모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피부를 자극시킬 수 있으므로 쉐이빙 크림을 충분히 바른 후 제모를 하는 것이 좋다. 제모술은 이 외에도 병원에서 반영구적인 효과가 있는 레이저를 이용하는 것도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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