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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 소극적인 아이, 전화영어로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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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의 성격은 너무 소극적이다', '말주변이 없다'는 등의 고민을 늘어놓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적극적인 아이를 둔 부모가 아이가 사고를 치고 다닐 확률이 높아 고민이라면, 소극적인 아이를 둔 부모는 자녀가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말을 잘 하지 않아 답답하다.

이러한 소극성은 공부를 할 때에도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성격이 소극적인 경우, 학교 수업이나 그룹별 토론 시간에 자신의 의사를 정확히 표현하기 힘들 뿐만 아니라 수업에 흥미를 잃게 돼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계속 말해야 실력이 느는 '영어'의 경우 소극적인 성격은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언어를 공부할 때 눈으로 하기보다 대화를 통해 익혀야 하듯 영어를 잘하기 위해선 끊임없이 실전에 부딪혀봐야 한다.

자신의 영어실력이 부족하더라도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하게 외국인과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외국인 앞에서는 도저히 말이 나오지 않고 벙어리가 된다면 그 대체 방법으로 '전화영어'를 사용해 보는 것도 좋다.

전화라는 수단을 이용하게 되면 비록 얼굴을 보며 직접적인 대화를 할 수 없지만 목소리만큼은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고 그에 대응할 수 있는 실력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소극적인 사람의 경우 자신감이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인데 전화로 자신의 실력을 어느 정도 쌓고 외국인과의 대화가 무리가 없을 거라 여겨진다면 자신감이 붙어 외국인과의 직접적인 교감 형성에 조금씩 적극성을 띌 수 있다.

한샘에듀 한택현 대표는 "실제로 적극성이 부족해 전화영어를 찾는 경우도 많다. 부담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대화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소극적인 학생에게 특히 많은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한샘에듀 전화영어&화상영어 시스템은 특히 멘토링 시스템을 전격 도입해 원어민, 교포, 매니저를 두고 1:3 체계로 충분한 피드백이 가능하게 했다. 회화 공부에 있어서 멘토(mentor)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무조건 원어민과 대화를 많이 한다고 해서 실력이 향상되는 것은 아니다. 대화 속에서 이해가 잘 가지 않는 부분이라던가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알려주는 '멘토'가 있으면 큰 도움이 된다. 따라서 원어민과의 수업을 충분히 분석한 후 무엇이 부족한지 파악하고 지름길로 나아갈 수 있게 돕는다.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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