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의 한가운데에 위치한 갑상선은 그 기능이 항진되거나 저하되는 것에 따라 신체에 큰 영향을 준다.
갑상선은 날개를 편 나비 모양으로 우엽과 좌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갑상선은 인체에서 가장 큰 내분비선이다. 정상적인 경우 대체로 갑상선은 만져지거나 눈에 띄지 않는다.
그러나 갑상선의 기능이 저하되거나 항진되는 경우 그 크기가 육안으로 확인될 정도로 커지게 된다. 더불어 신체에도 변화가 나타난다.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 분비돼서 기능이 항진될 경우 몸에 열이 많이 나면서 체중이 줄어들게 된다. 이는 갑상선 호르몬이 섭취한 영양분을 태워 에너지를 만드는 촉진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호르몬이 많아지면 그만큼 대사도 빨라져 체중이 줄어드는 것.
또한 갑상선 항진증에 걸린 사람은 더위를 참지 못하며 맥박이 빨라지고 두근거림이나 손떨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불안감이 커지고 가슴이 답답하고 아프다고 느낄 수 있다.
근력이 약화되어 손발 저림이나 근육이 일시적으로 마비되는 쥐가 잘 나타날 수 있으며 안구건조증 및 각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갑상선기능이 저하될 경우 항진증과 반대되는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음식을 많이 먹지 않은 것 같은데 몸이 쉽게 붓는다. 위장 운동이 감소되어 변비가 생기기 쉽다. 성향도 변하게 되는데 매사에 의욕이 없으며 무력감을 느낀다. 얼굴과 머리카락도 푸석푸석해지고 추위를 견디지 못한다.
변혜경 뷰티디렉터(압구정 W성형외과)는 "현대인들은 만성피로와 스트레스로 여러 가지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갑상선 질환은 남성들보다 여성들에게서 잘 나타나기 때문에 각벽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수민 기자 sumin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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