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원하는 대학교에 들어가기 위해선 어떤 학원을 선택해야 할까. 연기학원 히든박스는 다양한 드라마나 뮤지컬 등에 출연해 풍부한 경험을 가진 배우들이 강의하는 연기학원이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히든박스는 SBS 공채 탤런트 실에서 공식 지정한 연기학원이다. 히든박스는 1:1 상담을 통해 맞춤식 개별연습과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또한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연기자들을 비롯, 각 대학의 조교출신 연출가들이 직접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SBS공채 탤런트 9기로 사실주의 연기를 가르치고 있는 성우진은 "요즘에는 대학의 연극영화과에 입학하기 위해서 고등학교 때 연기 학원을 다니는 학생들이 많다. 그러나 좋은 연기를 하기 위해선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성우진은 "연기를 공부해도 연습할 때와 직접 무대에 서는 것은 많이 다르다. 무대나 면접에서 긴장하지 않고 실력발휘를 하기 위해선 1:1학습과 풍부한 경험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드라마 야인시대와 온에어, 외과의사 봉달희, 황금신부 등에 출연한 만큼 실제와 같은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배우가 되기 위해 연극영화과로의 진학을 생각하고 있다면 자신에게 맞는 학원을 선택해 실력을 키우는 것은 어떨까.
한경닷컴 bnt뉴스 홍수민 기자 sumin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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