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 연예인뿐만 아니라 사람을 대하는 모든 이들에게 미소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며 가장 큰 재산이다. 아름다운 미소는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고 시간이 흘러도 오래 기억될 수 있게 한다. 그렇다면 연예인처럼 아름다운 미소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연예인들의 아름다운 미소를 꼼꼼히 들여다보면 작은 얼굴에 웃을 때 반달모양으로 휘어지는 눈매, 귀여운 이미지를 주는 봉긋한 볼살과 균형 잡힌 입술 등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이 중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희고 가지런한 치아이다.
웃을 때 붉은 입술 사이로 반짝이는 치아는 상대방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줄 뿐만 아니라 신뢰를 준다. 그러나 우리들이 흔히 먹는 음식 중에는 우리의 치아를 변색시키는 음식들이 있다. 치아를 변색시키는 음식에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
담배
흡연을 하게 되면 법랑질과 상아질에 담배 속 착색물질이 붙어 이가 누렇게 변색된다. 또 오랜 시간 흡연을 하게 되면 니코틴의 검은 때가 치아 사이사이에 끼어 충치가 발생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런 치아 변색은 양치질을 올바르게 하거나 담배를 끊는다 하더라도 원래 색깔로 돌아가지 않으므로 치아가 누렇게 변하기 전에 담배를 끊어야 한다.
커피&홍차
블랙커피와 홍차는 치아 착색이 가장 잘 되는 음료 중 하나이다. 커피와 홍차의 씁쓸한 맛을 내는 탄닌 성분의 검정 색소는 단백질 성분과 결합해 치아를 누렇게 만든다. 또한 차가 너무 뜨겁거나 차면 치아 표면의 미세한 구멍에 작용해 심하게 착색될 수 있으므로 적정한 온도에서 마시는 것이 좋다.
와인
와인은 커피와 함께 치아를 착색 시키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인식된다. 최근에는 화이트 와인도 치아를 변색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에 공동적으로 함유된 폴리페놀은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바로 이 폴리페놀 때문에 치아변색이 일어난다. 폴리페놀이 치아의 에나멜을 벗겨 치아의 상아질에 색소가 쉽게 침투하게 만든다. 이 때문에 치아 착색이 진행된다.
카레
카레에 든 노란색 커큐민 성분은 착색력이 무척 뛰어나다. 특히 카레는 반 액체, 반 고체 상태로 섭취하기 때문에 입안에 닿는 면적이 넓고 음식물을 삼켜도 카레의 커큐민 성분은 잘 내려가지 않고 입안에 머물기 쉽다. 그러므로 카레음식을 먹고 난 후에는 치아착색이 일어나기 전에 양치하는 것이 좋다.
이처럼 음식과 잘못된 관리로 인한 치아변색으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치아미백을 통해 새하얀 치아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 치과에서의 미백치료가 번거롭거나 비용적인 면에서 부담이 된다면 간편하게 집에서 치아 미백제를 통한 자가 미백을 하는 방법도 있다.
태전약품에서 판매하는 ‘블랑티스 포르테’는 튜브 형 코팅 미백제로, 간편하고 빠른 효과가 특징적인데 하루 2번, 2주 사용 시 치아색이 최대 5단계까지 밝아지는 미백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블랑티스 포르테2’는 태전약품에서 운영하는 건강식품 전문 쇼핑물 오엔케이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사진제공: 태전약품)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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