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마침내 수달을 만났다.
‘널 붙잡을 노래 안무표절시비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수달을 두 달여 만에 만나게 된 것. 이번 만남은 지난 토요일, 비의 스페셜앨범 마지막 스케줄인 ‘음악중심’ 방송이 끝나고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
4백여 명의 팬들과 모여 미니 팬미팅을 가진 비에게 중학생 소녀팬이 직접 만든 수달인형을 선물한 것. 팬들의 환호 속에 비는 1미터에 달하는 수제 수달인형을 받아들고 웃음을 터뜨렸다.
아쉽게도 비와 수달의 댄스대결은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수달을 만든 소녀팬은 꼬박 일주일을 매달려 만든 수달인형이 비의 품에 안긴 걸 보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이날 비는 팬들에게 수달인형과 함께 영화 ‘닌자어쌔신’을 패러디한 ‘MTV 팝콘을 사수하라’는 응원의 ‘검은 모래’ 편지도 함께 받았다.
MTV 무비어워드 시싱식 참여를 위해 6월3일 미국으로 출국 예정인 비는 돌아온 뒤 바로 일본 투어를 시작 ‘도망자(가제)’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막바지 숨 가쁜 스케줄을 소화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 男스타의 노출에도 ‘감질’이 필요하다
▶‘하지원 동생’ 전태수 ‘성균관 스캔들’ 캐스팅 확정!
▶개그맨 서경석, 20대 회사원과 열애중
▶ 빅뱅, 세계적인 가수들과 日 '서머소닉 페스티벌' 참가
▶[이벤트] 올 여름 뱃살에 비키니 포기? 다이어트 속옷을 드립니다~
▶[이벤트] 전 세계에서 1분 마다 1개씩 팔리는 랑콤의 스테디셀러가 공짜?
▶[더바디샵 100% 당첨 이벤트] '공짜'로 해외 여행 가고 싶니?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