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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 "월드컵 위해 골 아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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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대표팀 주전공격수 웨인루니가 월드컵 때 반드시 골을 터뜨리겠다고 다짐했다.

1996년 서독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이후 단 한 번도 우승컵을 차지하지 못했던 잉글랜드. 그러나 이번 2010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선 그 어느 때 보다도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루니는 영국의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월드컵 평가전에서 아직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주지 못했다. 그러나 부담은 없다. 오히려 월드컵이 아니라 친선경기이기 때문에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루니는 "사실 골을 많이 아껴두고 있다고 표현하고 싶다. 항상 노력하고 있고 매 순간을 즐기고 있다. 비록 얼마 전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목 부상이 있었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며칠만 지나면 금방 나을 수 있다. 컨디션이 아주 좋다"고 심정을 드러냈다.

다른 선수들과는 달리 인터뷰 내내 우승에 대한 부담감 없이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 루니. 그는 "이번 시즌 좋은 성적을 거뒀다. 매번 뛰는 경기때처럼 월드컵때도 그저 최선을 다하는 것이 내가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월드컵 우승을 못하면 다음 기회를 기약하면 되지 않은가"라며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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