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5일 밤11시(한국시각), 보기 드문 색다른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첼시와 포츠머스의 FA컵 결승전이 15일 밤11시(한국시각) 웸블리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결승전은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린 첼시와 리그 최하위로 강등권을 벗어나지 못한 포츠머스가 맞대결을 펼치기 때문에 많은 팬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으론 리그 최고와 최하의 팀이 경기를 펼치기 때문에 첼시가 당연히 우승을 할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팬들의 기대가 큰 만큼 선수들의 부담감은 더욱 커지기 마련. 첼시 선수들의 마음은 오히려 무겁기만 하다.
만약 이번 FA컵 결승전에서 첼시가 우승을 하게 되면 리그 우승에 이어 두 번째 컵을 들어 올리는 역사를 만들 수 있다. 이에 디디에 드로그바는 "FA컵 결승전에서 포츠머스를 이기기란 그리 쉽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준비를 잘 해야만 한다"고 말했다며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전했다.
이어 드로그바는 "이번 도전은 특히 재밌을 것 같다. 우리가 한 번도 두 개의 컵을 들어 올린 적 없을 뿐만 아니라 우리 클럽에 새 역사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많은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과연 첼시가 리그 우승의 기운을 그대로 이어 FA컵에서도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새 역사를 만들 수 있을지 주목해본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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