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검사 프린세스’의 두 주인공 김소연과 박시후의 가상 미니홈피게 공개돼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드라마 주인공의 미니홈피의 경우 인기드라마에 어김없이 등장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이번 ‘검사 프린세스’에도 네티즌들이 주인공 캐릭터를 자세하게 분석해 만들었다.
김소연이 분하고 있는 검사 마혜리의 미니홈피에는 ‘서변은 나 안싫어해’라는 글과 ‘부러우면 지는 거야’라는 제목이 눈길을 끈다. 또한 ‘서변’ 박시후의 일촌명을 ‘서토커’로 정한 점도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서인우는 “오호라~나한테 발목잡혔다? 그럼 당신 내껀가?”라는 일촌평을 남겨 극중 장난기어린 서변의 말투를 재현했다. 박정아가 열연하는 제니안의 얄미운 대사 “아.무.한.테.나.말.씀.드.릴.순.없.죠”와 엄마 박애자(양희경 분)의 “혜리야 엄마처럼 살지 말고 다시 태어나”, 그리고 윤검(한정수 분)의 “과거를 놔줘야 그 자리에 미래가 오는 거야” 등 극 중 인상적인 대사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윤검을 두고 라이벌 관계로 나오는 진검(최송현 분)의 일촌명은 ‘천적’. 진검은 “야. 너 검사하지마!”라는 일촌평을 남겨 웃음을 주고 있다.
한편 ‘검사프린세스’는 5월12일 서인우와 마혜리의 키스장면이 공개되는 가운데 이번에는 어떤 ‘레전드급’ 키스가 탄생하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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