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부부로 남편과 떨어져 사는 30대 후반의 K씨. K씨는 3년 정도 연애를 하고 결혼을 했고 결혼 후 5년이 되었는데도 서로가 그리워 살아야 하는 주말부부다. 최근에 둘째 아이를 출산했는데 사랑의 결실이 아이가 태어나 너무나도 기쁜 일이지만 그토록 사랑하는 남편과의 사이에는 뭔가 조금씩 거리감이 생기기 시작했다.
주말부부의 특성상 주말에는 대개 부부관계를 갖게 되는데 뭔가 휑하고 헐거워진 느낌이 들더니 언제부터인가는 남편이 그냥 건너뛰기 시작한 것이다. K씨는 벌써부터 섹스리스 부부가 되는 것은 아닌가 걱정을 하다가 여성클리닉을 찾게 되었다. 그리고 성감회복을 위한 엠슬링 임플란트를 받게 되었다.
수술 후 2주가 되어 회복기도 끝나고 모처럼 남편과 부부관계를 갖게 된 K씨, K씨는 스스로가 놀랐다. 꽉 조여 주는 느낌이 그대로 전해져 온 것이다. 남편도 이제는 신혼 때처럼 즐거워하는 것을 보고 K씨는 행복한 미소를 떠올린다.
엠슬링(M-sling) 임플란트 질성형수술은 질 주위의 골반조직에 인체 무해한 의료용 성형실리콘을 삽입 고정시키는 최소 침습 수술이다. 이 성형은 레이저 질성형(OLR)과 동시에 시행함으로써 수술후 회복된 질의 탄력을 오랫동안 변함없이 유지하도록 하는 수술이며, 단독으로 시행하기도 한다.
레이저 질 성형수술(OLR)과 동시에 시술할 때에는 육안으로 정확한 해부학적인 골반인대를 확인하면서 고정시키기 때문에 더욱 정확한 수술이 가능하며, 질 성형 후 타이트하게 교정된 상태를 반영구적으로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독으로 엠슬링 성형수술을 할 때에는 시술시간이 1시간 이내로 짧고, 수술 후 통증이 거의 없어 일상생활의 복귀가 매우 빠르며, 2주 후부터는 성관계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엠슬링 임플란트 질성형수술은 예전에 일명 '이쁜이수술'을 했으나 만족감이 떨어지는 경우, 더 이상의 출산계획이 없는 경우, 수술후 한 번만 내원을 받을 수 있는 바쁜 직장여성, 재혼계획이 있는 경우, 폐경이 다가와 질성형수술이 부담인 경우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
리벨로클리닉 모형진 원장은 "엠슬링 임플란트 질성형수술은 수술시 엠슬링이 정확하게 골반의 인대 조직에 위치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레이저 질성형(OLR)과 동시에 시행하는 경우 육안으로 정확한 해부학적인 골반인대를 확인하면서 고정시키기 때문에 더욱 정교하게 수술 진행이 가능합니다. 수술 후에는 타이트하게 교정된 상태를 반영구적으로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 초보운전, 대형사고 부르는 운전법?
▶ 면접 시 피해야 할 버릇 1위 ‘시선회피’
▶ 365일 여행하는 '한가한 여자?'
▶ 하이브리드 차종 “8년은 타야 본전?”
▶ 주식보다 와인에 투자하라? 수익률 4,300%!
▶[가정의달 이벤트] 댓글 달고 '빕스' 가자!
▶[이벤트] 5월 가정의달, 15만원 헤어 시술권 쏜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