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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생방송 중 독도퍼포먼스 펼친 '독도청년' 정주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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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생방송 도중 '독도퍼포먼스'를 펼친 신인가수 정주영이 화제가 되고 있다.

5월6일 한국 유학생들로부터 전해진 국제가요제에서 독도 퍼포먼스를 해 아쉽게 대상과 맞바꾼 정주영의 사연이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 알려지며 네티즌의 관심을 끌었다.

정주영은 5월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0 아시아 태평양 신인가요제에 출전해 1차에는 트로트 창작곡 '돌아와'를 불러 '엑설런트 싱어 어워드'를 수상하며 한국의 트로트를 국제적으로 알리며 2차 본선에 당당히 진출했다.

2차 본선에 진출한 정주영은 무대에서는 전영록의 '불티'를 불러 현장의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분위기가 한참 달아오를때 정주영은 걸치고 있던 자켓을 벗어 던졌고  'Dokdo belongs to'라는 문구와 태극기 그림을 보여주는 '독도퍼포먼스'를 펼쳤다.

무대가 끝나고 정주영은 일본 심사위원단의 거센 항의로 2차 마지막 본선 무대에서 탈락했다.

이 같은 사실은 중국에 거주하는 한국 네티즌들에 의해 일파만파 퍼졌다. 네티즌들은 정주영을 '독도청년'이라 칭하며  "정부도 제대로 대응못하는 독도문제를 전 세계인이 참가한 방송 무대에서 알렸다는 것이 너무나 자랑스러웠다", "그때 상황을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벅차오른다" 등 그를 응원하는 글을 남기고 있다.

또한 중국에 실시간으로 방송된 가요제를 본 중국 네티즌들은 정주영의 퍼포먼스를 통해 독도에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시아 태평양 신인가요제는 한국, 중국, 일본, 필리핀, 카자흐스탄, 태국,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아시아 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 20개국 32개 팀이 참가한 국제적인 가요제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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