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마른사람이라면 살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는 이와 다른 경우가 많다. 마른 사람일수록 쉽게 감출 수 없을 뿐더러 더욱 부각되는 부위가 있으니 바로 '뱃살'을 꼽을 수 있다.
남성보다도 여성에게서 뱃살에 대한 한탄이 더 많이 나오는 이유는 여성의 피하지방이 잘 발달되어 있어 축적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때문에 뱃살고민은 가정주부들 사이에서 더욱 많이 발생한다.
음식을 준비하고 조리하는 일이 많은 주부들은 그 과정 속에서 습관적으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반복하게 된다. 또한 아이들이 먹다 남은 밥과 반찬을 그냥 버릴 수 없기 때문에 이 역시 대부분 엄마의 몫이기 때문에 주부들은 뱃살을 뺄 겨를이 없는 것도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이처럼 스트레스 중 스트레스인 뱃살. 어떻게 하면 배에 집중되어 있는 살을 분산시키고 좀 더 날씬한 몸매를 만들 수 있을까.
직장인의 경우 보통 아침에 출근해서 퇴근할 때까지 하루 종일 사무실에 앉아 있다. 이런 환경에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화장실 갈 때나 식사할 때를 제외하곤 거의 움직이지 않고 앉아서 업무를 한다. 그러나 이러한 생활은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쳐 좋지 않다.
과도한 업무는 고열량, 고당분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한다. 또한 담배를 더욱 생각나게 하며 운동량은 줄어든다. 따라서 1시간에 3~5분정도씩이라도 일어나 기지개를 펴고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과자보단 떡이나 콩, 과일 등을 간식으로 먹는 것이 좋으며 식사는 앉아서 시켜 먹기보단 가급적 걸어서 갈 수 있는 식당을 이용하는 것이 조금이라도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이 된다.
올바른 자세를 가지는 것도 뱃살을 빼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허리를 곧게 펴고 앉게 되면 복부를 긴장시킬 수 있기 때문에 효과적이다. 따라서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서 가끔씩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만일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체중을 감량하기에는 사회생활이 바쁜 직장인이라면 병원을 찾는 것도 좋다. 지방흡입전문 더라인성형외과 조재호 원장은 "비만 여성은 물론 결혼 전 신부, 30대의 골드미스, 출산 후 산모 등 여러 층에서 미니지방흡입을 선호한다. 특히 시술이 간단하고 회복기간이 빠르기 때문에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다"고 설명했다.
미니지방흡입술은 뱃살 뿐만 아니라 살이 쉽게 드러나는 팔뚝, 겨드랑이살, 옆구리, 허벅지등 부분적인 부위들도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간단한 수술이라고 해서 쉽게 생각해선 안된다.
이에 조재호 원장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초음파검사를 통한 정밀검사 후 시술을 받아야 하며 안전하고 정확한 시술을 위해 내시경장비를 이용한 지방흡입시술이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신체의 연부조직을 시술하는 난이도 높은 수술 중 하나이므로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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